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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리뷰

[모바일 게임 리뷰] 2차 세계대전 FPS 월드워 히어로즈 WW2 슈팅게임

by 방콕대디 2019.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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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 온라인 생각이 나는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바일 게임은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FPS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월드워 히어로즈:WW2 슈팅 게임입니다.

AZUR INTERACTIVE GAMES LIMITED에서 제공하는 게임입니다. 먼저 나온 게임 중엔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모던 스트라이크 온라인:3D FPS 사격 게임도 있습니다. 

두 게임 모두 플레이해봤는데 플레이 방법이나 모션, 터치 방향 컨텐츠 등이 거의 똑같습니다. 시대 배경 취향에 맞게 플레이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즘 모바일 게임 그래픽은......넘나 좋네요
진심 이거 보고 카르마 온라인 생각났습니다.

  • 로그인 화면 

처음 게임에 접속하면 어느 게임과 다르지 않게 과제 및 광고들이 보입니다. 이 게임은 과금 유도가 심한 편은 아니지만 추가 보상을 원하거나 게임이 끝나면 자동으로 광고를 시청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불편한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과제나 광고로 은근히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어 괜찮긴 하지만 게임 한판 끝날 때마다 봐야 되는 건 좀 과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장비 칸으로 가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자기 스타일에 맞춰 커스텀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장비가 진짜 몇 개 안되거든요 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도 돈을 모아야 구매할 수 있는데 쌔가 빠지게 모아야 괜찮은 장비 한 개쯤은 살 수 있습니다.

무기는 돌격소총, 소총, 기관총, 산탄총, 권총, 특수 무기 이렇게 나눠져 있는데요 게임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는게 있고 과금을 해서 골드로 구매해야 하는 무기도 있습니다. 물론 광고나 과제로 골드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 사용되는 수류탄이나 치료 같은 소비 아이템도 골드로 구매해야 하는데 보통 게임 내에서 얻거나 게임으로 얻게 되는 상자에서 얻을 수 있어서 구매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카르마 온라인?
메달오브아너 2차 세계대전 시리즈?
콜오브듀티2 멀티?

  • 게임 플레이 

모바일 게임이 많이 발전했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옛날 PC로 즐겨했던 FPS게임들이 생각나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개인적으로 FPS게임 중에 2차 세계 대전 배경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브 어썰트, 스피어헤드, 에어본, 콜 오브 듀티1, 2 등 옛날 게임들이 많이 떠올려지더라구요

물론 얼마 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와 같이 그래픽도 재미도 훌륭한 게임이 있기는 하지만 월드워 히어로즈는 약간 다른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뭐랄까 예전에 재밌게 플레이했던 고전 FPS게임을 리마스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의 경우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나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조작에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에 월드워 히어로즈 조작은 조금 낯설고 어렵긴 합니다.(조준은 괜찮은데 총을 쏘는 버튼에 손이 잘 가질 않아요 ㅠㅠ) 조준만 하면 자동으로 총을 쏘는 설정이 있지만 원하신다면 수동으로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움직임도 괜찮고 모션도 나쁘지 않아 플레이하는 데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게임 모드도 팀 데스매치, 포인트 점령, 폭탄용 팀 데스매치, 하드코어가 있지만 플레이어들이 주로 팀 데스매치를 많이 플레이하는 것 같습니다. 

추축군 플레이
역시 랭크가 낮아서.......ㅋㅋ

  • 총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나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을 따라올 정도는 아니지만 2차 세계대전 배경을 좋아하는 FPS게임 유저라면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솔직히 아직 해제되지 않은 무기들이 궁금해서 계속 플레이하게 되는 게임이에요

같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게임 중에 월드워 히어로즈와 거의 똑같은 현대 배경도 있지만 현대 배경보단 2차 세계대전 배경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여기서 좀비 모드만 추가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네요

과도한 광고와 새로운 무기를 위해 노가다가 필요한 게임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기에 추천드립니다.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바빠서 못 올린 리뷰를 충당하기 위해 오늘은 2개를 올렸습니다.(그냥 뭔가 하루에 한 개씩 올리고 싶더라구요)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모바일 게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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