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바일 게임은 도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좀비 디펜스 게임 Dead Ahead:Zombie Warfare입니다. 통상 Z Warfare이라고 검색하시면 다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디펜스 게임도 좀비와 관련된 게임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두 가지 요소가 만나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탄생한것 같습니다. 출시는 2017년 3월쯤 했으니 거의 2년이 넘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와 현재는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요 그만큼 꾸준히 업데이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PVP 모드나 이벤트 모드들도 많아졌고 새로운 캐릭터들도 늘어났더라구요 물론 몇몇 캐릭터는 과금을 해야 합니다.
- 로그인 화면
처음 접속하게 되면 우선 진행하고 있는 지역의 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느낌표가 많이 뜨죠? 그만큼 받아야 할게 많습니다. Dead Ahead:Zombie Warfare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와이파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어느 정도 과금이 필요한 게임이라고 느꼈거든요 지역 1부터 지역 5까지는 그럭저럭 진행이 되기는 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정말 어렵습니다. 좀비들 수도 많아지고 강하기는 또 어찌나 강해지는지 스테이지 하나하나 클리어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보상도 그리 큰 편이 아니라 광고를 시청해서 부족한 골드를 모아야 합니다. 지금이야 아이템도 사고팔 수 있지만 예전에는 아이템도 팔 수 있는 시스템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전 처음 접속하면 광고 3개를 시청하고 스테이지를 별 3개로 클리어하면 추가 보상을 위해 또 광고를 봤습니다.
물론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발적으로 시청하기는 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과금의 욕구는 점점 더 거세게 다가오네요 ㅠㅠ(과금할 돈도 없는데.....)
Dead Ahead:Zombie Warfare에서 레벨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데요 해제해야 할 유닛들이 있거나 유닛들의 최대 레벨을 올리거나 버스를 업그레이드할 때 빼고는 레벨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렙업 하기도 굉장히 어렵구요
유닛들의 종류는 근거리와 원거리로 나눠져 있는데 근거리에서도 적들의 총알이나 화염을 막을 수 있는 유닛도 있고 뒤로 빠지면서 공격하는 원거리 유닛도 있습니다. 각각 능력들이 다르기 때문에 스테이지에 따라서 조합을 맞추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비용이 비쌀수록 강한 유닛이기 때문에 다시 출전할 수 있는 쿨타임이 길어지는데요 이에 대비해서 적절하게 저렴한 유닛으로 커버하는게 좋습니다.
유닛 레벨업을 하기 위해서는 유닛에 맞는 아이템과 골드가 필요한데요 아이템도 등급이 높을수록 능력치를 더 많이 올려주기 때문에 낮은 등급의 아이템은 팔고 높은 등급의 아이템으로 레벨업을 하는 편입니다. 그만큼 골드도 많이 필요해서 광고를 시청할 수밖에 없더라구요
- 게임 플레이
게임 방식은 사이드 뷰로 진행되고 좀비들이 버스로 다가오지 못하게 유닛을 출전시켜 막는 디펜스 게임입니다. 유닛과 서포트 아이템을 출전시킬 수 있는 슬롯이 6개밖에 안되기 때문에 잘 선택하셔서 출전시켜야 합니다.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서포트 아이템과 버프 아이템으로 나눠지는데 서포트 아이템은 좀비를 죽이면 레이지 포인트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 레이지 포인트를 사용하여 드럼통이나 화염병, 포탑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드럼통이나 빨간 드럼통의 경우엔 플레이어들이 투하 지점을 선택하게 되는데 아군이 가까이 있으면 팀킬이 되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이 레이지 포인트가 100이 되면 버스기사가 기관총을 갈겨되는데 좀비들이 많이 쌓이게 되면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속 시원하게 날려버리거든요
버프 아이템은 세 가지가 있는데 유닛을 출전시킬 수 있는 자원의 획득을 늘려주거나 출전된 유닛들의 공격력을 올려주거나 유닛들의 출전과 서포트 아이템의 쿨타임을 줄여주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후반에는 버프 아이템 없이는 클리어하기 진짜 어렵습니다 ㅠㅠ
스테이지마다 별 3개를 얻기 위해서는 지켜야 하는 버스가 한 대도 맞으면 안되는데요 좀비들 중엔 달려오는 녀석들도 있고 자폭하는 녀석들도 있어서 버스를 지키는게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지역을 클리어하는것 외에도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접전 모드와 이벤트 기간에만 진행하는 월마트, 공주님 구하기, 할로윈, 크리스마스 모드가 있습니다. 모두 예전엔 없었는데 어느 순간 들어가 보니 추가되어있더라구요
- 총평
오랫동안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인 만큼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 특히 좀비물을 좋아하거나 디펜스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더더욱 추천드려요
하지만 웬만하면 와이파이존에서 플레이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광고 많이 보셔야 해요 광고를 많이 시청해도 나중에 어려워지는데 시청하지 않으면 진짜 게임 삭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이야 예전과 다르게 많은 컨텐츠들이 늘어나서 보상도 어느 정도 늘어나긴 했지만 과금을 하지 않을 거라면 광고 보시는걸 추천드릴게요 후반에는 게임 자체가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는 게임이니 꼭 한번 플레이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모바일 게임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모바일 게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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