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리뷰] 타워디펜스? 무역? 신선한 전략 게임 디펜스 어벤저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바일 게임은 타워 디펜스를 기반으로한 전략 게임 디펜스 어벤저입니다.
출시한지는 1년정도된 게임인데 얼마전 알게되어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모바일로 플레이했던 타워 디펜스 게임은 킹덤러쉬(Kingdom Rush), 엠파이어 워리어즈(Empire Warriors), 손오공 디펜스 등이 있는데요 모두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라 디펜스 어벤저도 처음 시작할 때 기대가 크더라구요
처음 시작할 땐 다른 타워디펜스랑은 차별화된 컨텐츠가 있어서 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로그인 화면
게임을 처음 접속하게되면 나타나는 화면입니다. 중앙에 본부를 중심으로 여러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건물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서 배치수정은 안되더라구요 아직 해제되지 않은 건물들이 있는데 이건 본부 레벨 조건이 충족되야 해제가 가능하답니다. 이 게임에서의 자원은 화물과 골드 그리고 보석인데요
화물은 공장에서 얻거나 다른 플레이어를 침략해서 얻을 수 있는데 주로 건물 업그레이드나 무역을 하는데 사용합니다.
골드는 화물을 이용해 무역을 하거나 수송역에서 얻을 수 있는데 이 무역이란 시스템이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컨텐츠입니다. 보통 자원을 생성하는 건물에서 획득하는게 아니라 화물을 수송해서 골드를 얻어야 되는데요 횟수도 한정되어 있고 보상 종류에 따라 시간도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건물 업그레이드나 유닛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사용됩니다.
보석은 현질을 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 이해하실 겁니다.
- 게임 플레이
우선 화물을 얻기 위해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무역 수송을 공격해야 하는데요 여관 건물에서 공격할 유닛 배치를 하고 야영장에선 공격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담당합니다. 무역을 통해서 골드 뿐만 아니라 이런 유닛 카드도 얻게 되는데요 유닛카드는 공격할 수 있는 도적들과 수송 화물을 수비하는 호위 병사 둘로 나뉨니다.
유닛들 이미지만 봐도 도적들은 정말 나쁘게 생기고 호위병들은 착하게 생겼습니다. 공격 수비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골드가 정말 많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주 무역을 하게되고 그만큼 화물도 많이 필요하기 떄문에 다른 플레이어를 침략하게 됩니다. 호위병 배치는 차량을 중심으로 유닛을 배치하여 상대방의 타워 공격과 도적들의 공격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데요 차량을 꼭 한개만 배치하지 않고 여러 차량에 각종 무기를 배치해서 수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한 곳에 한개씩만 배치하고 나머지칸은 병력으로 채웠는데 어떤게 더 효율적인지 아직은 잘모르겠네요
제일 중요한 타워는 캠페인 모드에서 챕터를 완료할 때마다 하나씩 해제가 되는데요 저는 아직 기본 타원 4개(레인저 타워, 마법사 타워, 붐버드, 병원)만 있습니다. 캠페인도 도적 유닛을 이용해서 클리어해야 하는데 아직은 조금 어렵네요 앞으로 캠페인을 몇 개 더 완료하면 기본 타워에서 업그레이드된 타워들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 총평
개인적으로 다른 타워 디펜스와는 달리 신선한 컨텐츠들이 많아서 새롭다고 느끼게된 게임이였습니다. 다만 무역이 제한되어 있는게 조금 아쉽네요 계속 할 수 있다면 자원을 모으기 위해서라도 계속 플레이해보겠는데 제한되어 있다보니 하루에 할당된 무역을 끝내버리면 더 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기존의 타워 디펜스게임이 지루하게 느껴지셨다면 한번쯤 플레이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리뷰는 여기까지 작성해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다른 모바일 게임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